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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수성VS복수혈전...리벤지 매치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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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TOP7 풍성한 무대 '시청자 눈 귀호강 다시 한번'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CWN 이성호 기자] '미스트롯3' 진선미가 다시 한번 대결을 벌인다.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 된 것.

2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치열했던 지난 경연에서 넘치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보내준 트로트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스트롯3’ TOP7이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쓰리랑’ 첫번째 대결에서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의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빼앗고 싶은 경연곡’이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의 경연곡을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진선미가 다시금 무대에 함께 서자 이를 지켜보던 MC 붐은 “‘미스트롯3’ 생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감회에 젖는다.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렸을 진선미의 불꽃 튀는 대결이 엄청난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는 상황.

정서주는 “진의 자리에 앉은지 단 2달밖에 되지 않았다. 배아현과 오유진에게 진다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라며, 진의 품격이 깃든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것을 자신한다.

배아현도 “정서주를 꺾을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답하며 치열한 리벤지 매치를 선언한다. ‘미스트롯3’를 연상시키는 진선미의 팽팽한 대결 구도와 근소한 점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경연에 버금가는 쫄깃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스쓰리랑’에서 계급장을 떼고 또 한 번 맞붙게 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세 사람의 리벤지 매치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번 승부의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차오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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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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