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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D가 정답” 바디프랜드가 ‘메디컬파라오’로 내비친 자신감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8 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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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론칭 행사 열어
R&D·회사 책임자 총출동, 차별화된 기술력 강조
▲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7일 ‘메디컬파라오’ 론칭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손현석 기자

[CWN 손현석 기자] 바디프랜드의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의 성과가 담긴 신제품을 또 다시 선보였다. 다름 아닌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메디컬파라오 론칭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메디컬파라오는 팬텀로보, 팔콘, 퀀텀에 이어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특징은 경추교정 및 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마사지 모듈은 맞춤형 마사지 시스템인 XD-PRO가 적용됐다. 고성능 센서를 사용해 정교한 움직임을 제공하며, 마사지 강도도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또한 온열 범위가 등 부위를 비롯한 종아리와 발바닥 시트, 온열볼까지 확대돼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지성규 공동대표(총괄부회장)는 이날 메디컬파라오 첫 공개에 앞서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인의 체형 불균형 예방과 관리에 꼭 필요한 의료기기”라며 “향후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최근 바디프랜드 새 엠버서더로 발탁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신제품 ‘메디컬파라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손현석 기자

지 대표의 후속으로 연사로 나선 김지영 상무(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메디컬연구소장)가 메디컬파라오의 탄생 배경에 대해 밝히는 동시에 제품 특징 및 기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 상무는 “메디컬파라오는 약 2년3개월에 걸친 개발 기간에 개발비 108억원, 개발인력 36명 등이 소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체를 정위로 교정하는 정형용 교정장치이자 추간판(디스크)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견인장치”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르는 신체부위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정확한 자극을 제공해 경미한 근육통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한 차별화에 나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환 헬스케어연구소장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지금까지 꾸준한 투자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을 지속 중”이라며 “다양한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도 개발 중이 있는데, 조만간 선보일 자리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희망했다.

정재훈 바디프랜드 마케팅본부장도 매번 새로운 제품 출시 때마다 기술력과 흥행을 동시에 인정받아온 사실을 주지시킨 뒤 “메디컬파라오는 월(평균) 판매량 2000대, 그리고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바디프랜드가 최근 5년간 자체 투입한 R&D 비용은 1000억원을 상회하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공개한 바 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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