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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군 관계자들에 함정 건조·정비 역량 선봬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4-05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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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잠수함 수출 위해 美 영사 등 초청
장보고-III Batch-II 건조 현장 둘러보기도
▲ 5일 정승균 한화오션 해외사업단장(왼쪽 첫번째)이 마이클 제이콥슨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왼쪽 두번째), 놀란 바크하우스 주 부산 미국 영사(왼쪽 세번째) 등 미국과 호주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장보고-III Batch-II 건조 현장, 장보고-I,II 창정비 및 성능개량 현장 등을 안내하고 함정 건조 경쟁력을 소개했다. 사진=한화오션

[CWN 김정후 기자] 한화오션이 잠수함 도입과 MRO 해외 수주를 검토 중인 해외 군 관계자들에게 함정 건조 및 정비 역량을 선보였다.

5일 한화오션은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MRO(유지보수정비)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함정 수출 현장설명회 일환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3척을 모두 수주해 건조 중이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1200톤 장보고-I급, 1800톤 장보고-II급 잠수함에 대한 창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 건조중인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은 한화오션이 인도한 뒤 명품 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보고-III Batch-I(도산 안창호함급) 보다 잠항지속능력, 무장탑재 능력 등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세계 최고의 디젤 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세계 최초로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해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잠항지속 능력을 자랑한다. 어뢰,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무장을 운용할 수 있는 월등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잠수함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해외 국가 관계자들은 장보고-III Batch-II 건조 및 장보고-I, 장보고-II 잠수함 창정비, 성능개량 현장 방문을 통해 한화오션이 잠수함 건조와 안정적인 성능유지, 개량 역량을 보유한 조선소임을 확인했다. 앞서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도 지난 2월 한화오션을 방문해 MRO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놀란 바크하우스 미국 영사는 "한화오션의 미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의지와 보유역량이 매우 인상적" 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함정 수출 현장 설명회를 통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건조 경쟁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현재 동급 세계최강 성능을 보유한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전면에 내세워 폴란드, 사우디, 캐나다, 필리핀 등에 잠수함 수출을 실현하고 미국 MRO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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