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100억 넘는 뱀띠 주식부자 86명…1위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 구름많음동해8.9℃
  • 구름많음원주1.7℃
  • 구름조금양평2.0℃
  • 구름많음영덕6.2℃
  • 흐림안동3.3℃
  • 흐림장수2.7℃
  • 흐림상주3.0℃
  • 구름많음홍성4.4℃
  • 흐림남해6.6℃
  • 구름많음보은1.2℃
  • 흐림부여4.3℃
  • 구름조금정선군1.9℃
  • 흐림의성1.1℃
  • 흐림진도군10.6℃
  • 흐림장흥5.2℃
  • 흐림광주8.9℃
  • 구름많음이천1.0℃
  • 흐림합천3.7℃
  • 구름많음천안2.6℃
  • 흐림의령군1.8℃
  • 흐림창원7.4℃
  • 흐림대전5.5℃
  • 흐림광양시7.2℃
  • 흐림양산시6.3℃
  • 흐림정읍8.4℃
  • 흐림북창원7.7℃
  • 흐림울릉도10.6℃
  • 흐림목포9.1℃
  • 흐림강진군6.2℃
  • 구름많음백령도10.4℃
  • 구름조금태백2.6℃
  • 흐림서귀포13.2℃
  • 흐림경주시2.7℃
  • 흐림제주12.2℃
  • 흐림서청주2.6℃
  • 흐림인제5.6℃
  • 흐림청주6.3℃
  • 흐림홍천1.5℃
  • 흐림임실5.1℃
  • 흐림고흥5.3℃
  • 흐림전주7.7℃
  • 흐림통영7.5℃
  • 맑음속초8.8℃
  • 흐림춘천1.5℃
  • 흐림봉화-1.0℃
  • 흐림세종5.7℃
  • 흐림추풍령1.6℃
  • 맑음서울6.4℃
  • 흐림영주0.6℃
  • 흐림순천3.1℃
  • 흐림제천-0.9℃
  • 구름조금동두천5.0℃
  • 구름많음강릉9.6℃
  • 맑음수원5.5℃
  • 흐림청송군0.3℃
  • 흐림북춘천1.2℃
  • 흐림군산6.0℃
  • 흐림남원3.6℃
  • 흐림대구5.4℃
  • 흐림흑산도11.9℃
  • 흐림김해시6.8℃
  • 흐림포항7.2℃
  • 흐림북부산6.0℃
  • 흐림거창2.8℃
  • 흐림순창군3.8℃
  • 구름조금파주2.8℃
  • 흐림고산12.7℃
  • 흐림구미3.3℃
  • 흐림영천2.4℃
  • 흐림완도8.6℃
  • 구름많음영월0.4℃
  • 흐림함양군2.2℃
  • 흐림밀양3.7℃
  • 흐림고창군10.1℃
  • 흐림고창9.3℃
  • 흐림영광군8.3℃
  • 흐림산청3.5℃
  • 구름조금보령7.1℃
  • 흐림보성군5.1℃
  • 흐림부산9.2℃
  • 구름많음서산3.6℃
  • 흐림거제6.4℃
  • 구름많음충주1.8℃
  • 흐림울산5.9℃
  • 구름많음철원4.9℃
  • 흐림여수8.3℃
  • 흐림부안8.2℃
  • 흐림성산13.4℃
  • 흐림문경3.5℃
  • 구름조금북강릉7.1℃
  • 흐림해남9.3℃
  • 흐림울진9.0℃
  • 흐림진주4.0℃
  • 흐림금산3.0℃
  • 맑음대관령2.0℃
  • 맑음인천7.2℃
  • 맑음강화6.4℃
  • 2025.12.10 (수)

100억 넘는 뱀띠 주식부자 86명…1위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3:54:12
  • -
  • +
  • 인쇄
한국CXO연구소 조사 발표, "65년생 30명으로 최다…89년생도 4명"
한화 김동선·오리온 담서원 등 MZ 뱀띠들 주식가치 100억 상회 눈길
▲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상장사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의 '뱀띠' 주주는 80명을 상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CXO연구소가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주요 뱀띠 주식 부자 및 최고경영자(CEO) 현황'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뱀띠 주주는 86명으로 집계됐다.

출생 연도별로 보면 뱀띠 주주 중 1965년생이 30명(34.9%)으로 가장 많았으며 1953년생 22명(25.6%), 1977년생 17명(19.8%), 1941년생 13명(15.1%) 순이었다. 1989년생도 4명이나 확인됐다.

이 중 1965년생인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주식평가액 2383억으로 주식 가치가 가장 높은 뱀띠 주주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1977년생·1866억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1953년생·1323억원), 이정훈 우리기술투자 사장(1977년생·1128억원), 허진수 GS칼텍스 상임고문(1953년생·106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Z세대인 1989년생 뱀띠 중에서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814억원), 담서원 오리온 전무(629억원), 김희진 모토닉 사장(436억원), 이승환 에코프로 전무(112억원) 등이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을 주도한 김 부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이고, 최근 상무에서 승진해 세간의 이목을 끈 담 전무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뱀띠 해에 태어난 여성 주식 부자로는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1953년생·225억원)을 비롯해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1977년·778억원),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1977년·229억원),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이사(1977년·154억원),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1977년·147억원) 등이 손꼽혔다.

매출 1000대 상장사 중 CEO 직함을 지닌 뱀띠는 총 110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965년생이 70% 이상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