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성공 출발′ 그랑 콜레오스…오로라 프로젝트 2·3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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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출발' 그랑 콜레오스…오로라 프로젝트 2·3 '기대 만발'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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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성능·정숙성·반자율주행 고른 합격점
오로라2 CUV·오로라3 준대형 전기 SUV
별개로 전기차 세닉·폴스타4 내년 출시 예정
▲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모델로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로라 2~3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강병현 기자

[CWN 윤여찬 기자]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고 있다. 지난해 야심차게 발표했던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인 '오로라 1' 그랑 콜레오스가 2일 현재 높은 상품성을 입증하면서 향후 신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주 대규모 시승 행사를 가진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 모델 대비 파워는 높이고 일본 하이브리드 못지 않은 부드러움까지 보여줬다. 특히 프리미엄급에 맞먹는 부드러운 주행 질감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했던 수준을 선보였다. 거기다 높은 반자율 주행 기술과 동승석 디스플레이라는 초유의 시도도 신선하다는 평가다.

오로라 2는 오는 2026년 선보일 쿠페형 하이브리드 CUV로 출시되고 오로라 3는 2027년 선보일 준대형 전기 SUV가 될 전망이다. 오로라 1은 중형 SUV QM6의 후속 차량으로 보면 되고 오로라 2는 SM6와 단종된 SM7의 후속 차량이다. 물론 이 차량들은 국내 뿐아니라 해외 수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오로라 2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닮은 CUV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독자제보

이처럼 지리자동차의 막강한 자본력 아래 르노와 볼보의 각 장점이 집약돼 호평 받기 시작했다. 르노와 볼보의 각종 기능들은 국내 운전자들에게 친밀감 있는 첨단 기능이기도 하다.

오로라 프로젝트와 별개로 2대의 전기차 신모델 출시도 진행 중이다. 오로라 3가 나오기 전까지 3년이란 공백이 있기에 별도의 전기차 출시를 준비한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준중형 전기 SUV 세닉을 수입해 들여온다. 또 동시에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에서 전기차 폴스타4 생산이 이뤄진다. 오로라 프로젝트와 별개로 폴스타4와 세닉으로 '투트랙 전략'을 펼치는 것.

▲ 르노코리아는 내년 첫번째 전기차 세닉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르노

르노그룹이 르노코리아에 이같은 중책을 맡긴 건 부산공장의 독보적인 생산과 품질 능력 덕분으로 풀이된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에서도 품질 최상위로 평가되고 생산성도 5위권 내 수준을 보여왔다.

실제 그 첫 작품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 2대 주주로 올라선 중국 지리그룹의 스웨덴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개발한 볼보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글로벌 파워트레인 전문 제작사 호스파워트레인도 설립해 새로운 내연기관 엔진을 전세계 10여개 르노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지난 4년간 신차가 없었고 판매 모델은 불과 SM6·아르카나(XM3)·QM6가 전부였던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1 그랑 콜레오스로 성공적 첫 발을 떼면서 중장기 신모델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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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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