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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수 얼마 받았나...재계 연봉 톱5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4: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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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정의선·김승연·이재현·박정원 순…이재용 무보수
최태원 동결, 구광모 12.1% 감소…조원태 57.3% 증가
▲지난해 3월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뉴시스

[CWN 소미연 기자] 총수 연봉이 재계 서열과 동일하진 않다. 자산총액 기준 국내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그룹의 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말해, 연봉이 '0'원이다. 대신 배당금으로 주머니를 채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계열사로부터 수령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32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1위다.

하지만 연봉 순위는 다르다. 지난 20일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의 '임원 보수' 현황을 종합하면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순이다. 재계 서열 2위 SK그룹의 총수 최태원 회장과 4위 LG그룹의 총수 구광모 회장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못했다.

'연봉킹'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 완료한 △롯데지주(64억4900만원) △롯데케미칼(38억3000만원) △롯데쇼핑(19억원) △롯데칠성음료(30억9300만원) △롯데웰푸드(24억4300만원) 등 계열사 5곳에서 총 177억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플러스알파(+a)가 붙는다. 아직 사업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호텔롯데, 롯데물산의 연봉까지 더하게 되면 200억원을 웃돌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에는 총 189억8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총 122억1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각각 82억100만원, 40억원을 수령했다. 현대차 연봉이 전년 대비 12억원 늘면서 전체 금액도 증가했다. 정 회장은 기아 등기임원도 맡고 있으나 별도의 급여를 받지 않는다.

김 회장은 △㈜한화(36억100만원) △한화시스템(36억원) △한화솔루션(36억100만원)에서 총 108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 보다 약 17억원 늘었다. 재계의 관심을 모은 것은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30억5800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억5800만원) △한화솔루션(30억8300만원)에서 총 91억99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60억원)과 구 회장(83억2900만원)보다 많다.

이재현 회장은 총 99억3600만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의 부진한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221억3600만원) 대비 보수가 55.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위도 밀렸다. 2022년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한 그였지만 2023년 반토막난 보수에 4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박 회장은 전년(64억8100만원) 대비 보수가 30.06% 증가하면서 순위가 올랐다. ㈜두산은 급여 32억900만원, 상여금 52억1500만원, 복리후생(의료비) 500만원을 더해 총 84억29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1년새 20억원 가까이 연봉이 오른 셈이다. 취임한 첫해 2016년 연봉(31억6300만원)과 비교하면 임기 8년간 연봉이 2.7배가 늘었다.

이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연봉도 크게 올랐다. 전년(51억8417만원) 대비 57.3% 증가한 81억5703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에서 각각 39억1715만원, 42억3988만원을 지급했다. 임원 보수 조정, 성과급 지급이 일시적인 연봉 증가로 해석된다. 특히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성과급 지급은 처음이다.

최 회장은 SK㈜에서 35억원, SK하이닉스에서 25억원을 받아 총 60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2년 연속 같은 금액이다. 구 회장은 ㈜LG 대표이사로서 급여 46억7200만원, 상여 36억5700만원을 더해 총 83억2900만원을 받았다. 전년(94억7800만원) 대비 12.1% 줄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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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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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이매리님 2024-03-22 14:28:44
    삼성 검찰항소 응원합니다. 검찰청사건결정결과통지서에 이름올라간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 기자협회자문위원장 변호사법위반이다. 이재용회장에게 계란던진 이매리 악의적인기사들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죄다
    부산지검 진정 327호 중앙지검 진정 1353호 중앙지검 진정1819호 2020고합718 2022 고합916 십년무고죄다. 삼성연세대비리십년이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허위사실유포비난하는게 언론장악이냐? 언론자유꿈깨라. 메디트와 김병철판사님이 좋다.
  •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님 2024-03-22 14:27:08
    삼성 검찰항소 응원합니다 검찰청사건결정결과통지서에 이름올라간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 기자협회자문위원장 변호사법위반이다 이재용회장에게 계란던진 이매리 악의적인기사들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죄다
    부산지검 진정 327호 중앙지검 진정 1353호 중앙지검 진정1819호 2020고합718 2022 고합916 십년무고죄다 삼성연세대비리십년이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허위사실유포비난하는게 언론장악이냐? 정정보도했냐?
    언론자유지랄하네. 한통속들 엄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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