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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회장,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와 협력 논의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8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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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주총리 방한…12일 LS용산타워서 회동
LS 경영진 현지 방문 예고, 투자 기회 모색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과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반스 레디 인도 주총리 SNS

[CWN 소미연 기자] LS그룹이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이 하리아나주 구르가온, 타밀나두주 첸나이, 마하슈트라주 푸네 등에 이어 텔랑가나주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는 구자은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미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꼽은 신시장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과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디 주총리의 방한 계기로 이뤄진 이번 회동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진행됐다. 명노현 부회장과 안원형 사장 등도 배석했다. 이들은 전기·전선,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 등 전방위로 대화를 나눴다.

LS그룹은 회동을 계기로 인도 사업 확대를 계획할 전망이다. 주요 경영진이 조만간 현지를 방문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레디 주총리는 구 회장과 회동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초대에 따라 LS팀이 텔랑가나주를 방문할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 안에 그들을 텔랑가나의 투자자로서 공식 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도는 14억명이 넘는 세계 1위 인구 국가로,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텔랑가나주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국내총생산(GDP)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구 회장의 말처럼 기회요소가 많은 신시장이다. 오는 2030년까지 자산 50조원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30' 전략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공략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L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S전선이 2008년 하리아나주에 현지법인 LSCI를 설립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2012년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2020년 통신 하네스 제조 2공장 준공이 대표 사례다.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LS오토모티브는 타밀나두주와 마하슈트라주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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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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