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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미국·호주 넘어 유럽 시장으로 향한다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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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스웨덴∙아이슬란드 진출…현지 코스트코 입점
▲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유럽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CWN 손현석 기자] 오리온 꼬북칩(현지명 터틀칩스)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은 지난 9월 영국·스웨덴·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코스트코 31개 점포에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했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유럽 진출은 코스트코의 입점 제안으로 성사됐다. 오리온은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먼저 선보이며, 향후 현지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맛을 개발해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꼬북칩은 미국 시장에서 코스트코를 비롯해 올해는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유통 채널인 '파이브 빌로우', '미니소'까지 총 2000여 개 점포 입점을 완료한 바 있다.

오리온 꼬북칩은 풍부한 네 겹 식감과 각 나라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을 통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법인에서는 꼬북칩을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K-스낵 열풍을 발판으로 초코파이에 이어 전 대륙을 잇는 '꼬북칩 스낵 로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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