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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VR·AI 활용한 가상의 타이어로 성능 높인다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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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 협약
"실제 타이어 만들지 않고도 성능 테스트 가능"
▲ 문달용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CWN 윤여찬 기자] 넥센타이어가 가상현실(VR) 기술로 가상의 타이어 성능을 평가하고 인공지능(AI)으로 타이어의 성능을 예측해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인다.

넥센타이어는 VR을 활용해 타이어를 개발하는 장비인 '하이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 위해 영국 '앤서블 모션'사와 지난 4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타이어를 실제로 만들어 보지 않고도 가상의 타이어를 실차에서 평가하는 것 같은 환경에서 운전자에게 연출해주는 최신 장비다. 한정된 공간에서 차선 변경·코너링 등 다양한 노면에서 실제 주행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을 통해 신차형 타이어(OE)가 요구하는 성능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VR 기술로 정교한 성능 예측이 가능하고 시제품 제작이나 실차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가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타이어 개발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어진 시험 값에 답안만 산출해 내는 기존 AI기술을 넘어 결과 도출 과정까지 이해·분석할 수 있는 XAI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안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VR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와 AI기술의 성공적 도입은 타이어 제작기술 향상뿐 아니라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한다. 실차 시험 횟수와 시제품 제작 수량의 감소는 화석연료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새로운 콘셉트의 타이어를 적시에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VR·AI 등을 적용한 제품 개발 과정은 '내일의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넥센타이어'의 방향성과도 그 결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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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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