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12.37% 내린 5만9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첫날 급락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액면가 5대 1의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액면분할로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통상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이에따른 이 회사의 발행주식은 559만8773주(액면가 5000원)에서 2799만 3865주(액면가 1000원)로 증가했다.
액면분할 완료 이전 이 회사는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 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진행했다. 현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소규모합병으로 발생한 신주를 더해 3020만 8280주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3년 5월 31일 이수화학의 정밀화학 및 전고체전지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며 경영효율성을 증대했다.
주요 생산품목 중 분자량 조절제(TDM, NOM/NDM)의 경우 동사가 국내 유일의 생산업자로써 사업을 하고 있다. IPA의 경우 동사와 LG화학이 국내 생산을 양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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