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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매출 첫 100조원 돌파...작년 영업익 12.7조로 최대실적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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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7.5조·영업이익 12.7조…영업이익률·판매량도 역대 최고·최다
▲현대차그룹 사옥 전경

기아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도매 판매 대수는 308만9300대였으며, 영업이익률은 11.8%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9조7913억원으로 11.5%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1482억원, 2조71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0.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10%를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조 577억원 8.5% 늘었다.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6만 9985대였다.

기아는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대수가 증가했고, 하이브리드차 등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모델 출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지난 4분기 환율 급등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및 인센티브 증가에도 본원적 경쟁력으로 최대 실적을 일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기아의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63만8000대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하이브리드차(HEV) 36만7000대(전년 대비 20%↑)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7만1000대(19.5%↓) △전기차(EV) 20만1000대(10.2%↑)를 나타냈다.

기아는 투자자 가이던스 차원에서 올해 전망 및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321만6000대로 설정했다.

연간 매출(112조5000억원)은 같은 기간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조4000억원, 연간 영업이익율은 11%로 목표를 제시했다.

기아는 제품 믹스·평균판매단가(ASP) 개선에 따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율을 지속 유지할 것으로 확신했다.

선진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지에선 하이브리드·EV 등 친환경차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차로는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 인도 전략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V5를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세단형 전기차 EV4를 출시하고, 준중형 SUV EV5를 국내 출시해 '대중화 EV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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