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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카카오뱅크 |
[CWN 김보람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5번째 브랜드 '저금통위드(with)메가박스'가 출시 약 1주일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 상품 '저금통'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영화관람권·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원가량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저금통with메가박스 누적 계좌 개설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5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서비스를 오픈한 지 약 1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1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는 56만좌 수준에 달한다.
고객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MZ세대(1980년생초~2000년생초)가 두드러진다. 지난 달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1.9%)와 30대(27.7%) 고객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40대(24.8%), 50대 이상(14.2%)이 뒤따랐다.
인기 요인은 소위 '극장가 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메가박스 할인 혜택이 유용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저금통은 물론 26주적금·미니(mini)26일저금·한달적금·기록통장까지 꾸준히 선보인 제휴 상품에 많은 고객이 호응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생활 플랫폼으로써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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