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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등 조직개편...'국정농단' 정호성 기용 논란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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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실, 4비서관 체제로 확대...국회·정당과의 소통 강화
정무비서관에 김명연·정승연·김장수..4비서관에 이용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에 '朴문고리3인방' 정호성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홈페이지)

[CWN 주진 기자] 대통령실은 국회·정당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정무수석실을 4비서관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비서관은 전원 교체했다. 

24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재선 의원 출신인 김명연 전 의원은 국회·정당 대응 업무를 담당할 1비서관을, 정승연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여야 의원들을 상대할 2비서관을, 김장수 전 국회 부의장 정무비서관은 정무기획 및 여론 담당 업무를 하는 3비서관을 맡는다.

기존 자치행정비서관실은 정무 4비서관실로 개편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맡은 이용 의원이 4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사기획관실이 직제상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관련 업무는 인사비서관실 등에 이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수석실도 비서관실 명칭을 1·2·3비서관으로 변경하고, 3비서관에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임명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관련 수사에서 정 전 비서관을 구속수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대통령의 국정농단 시즌2가 아닌가’라고 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 본인이 직접 구속한 국정농단 범법자를 사면복권하는 국민 무시 행태다”고 말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아무리 쓸 사람이 없어도,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의 비서관을, 그것도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구속수사하고, 대통령이 되자마자 사면 복권해준 사람을 재활용하느냐”며 “윤 대통령이 정 전 비서관 임명으로 얻을 수 있는 효능감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전후 당시 청와대의 대응과 경험 수준을 뛰어넘기 어려울 것”이라고 논평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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