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5% 오른 2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독일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에 10억달러를 우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대원화성, 알멕 등 리비안 관련주가 모두 뛰어올랐다.
이에 앞서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오는 2026년까지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리비안은 생산과 인도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자금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에코캡은 자동차 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2007년 8월 16일에 설립됐으며 2018년 12월 5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자동차용 전기·전자장치 부품인 자동차용 전선, 자동차용 와이어링하네스 , 벌브 소켓, LED Module 제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중국현지 생산법인, 판매법인 및 물류창고, 미국현지 판매법인을 보유중이며 멕시코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가동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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