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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튜디오 틈 주식회사 |
현재 인터파크티켓에서 지정 좌석으로 판매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 등의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블랙코미디로 신선한 장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2024년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울산, 대전, 대구, 청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 KBS 수원 아트홀,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또 한 번 라이센스 공연을 올리며 일본에서도 단연 최고의 스테디셀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주인공들의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대화만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장르뿐 아니라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만의 독특한 관람 포인트는 관객참여 극이라는 점이다.
공연 중간에 관객들과의 호흡을 통해 극을 이끌어 나간다. 하지만 참여를 어려워하지만 좋은 좌석에서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6년 만에 처음 ‘배려석’이라는 좌석 등급을 내놓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배려석’은 말 그대로 관객 참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좌석이다. 직접 참여는 하지 않지만 참여하는 관객들과 배우들 간의 케미를 보면서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의도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을 기획하고 있는 ‘주식회사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측은 “16년 만에 처음 ‘배려석’이라는 좌석 등급을 만들었다” 며 “공연은 즐기고 싶은데 참여는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마음 편안히 즐기실 수 있는 좌석이니 편하게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화려한 언변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남자주인공 ‘안락사’, 그를 찾아온 의문의 여인‘ 마돈나’ 그리고 예고 없이 찾아온 반전의 열쇠, 마돈나의 친구 ‘바보레옹’ 까지 총 3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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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출연 배우. 사진=스튜디오 틈 주식회 |
사이트 회장 ‘안락사’ 역에는 웹드라마, 대학로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정승환’을 비롯해 대학로 베테랑 배우인 ‘정홍재, 유혜성, 유동원, 류종현’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권도윤’, ‘박준용’, 그리고 신인 배우 ‘신하늘, 이장영, 김태오, 박지훈’이 출연한다
의문의 여인 ‘마돈나’ 역에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와 오랜 시간 함께한 배우 ‘남경화, 이연승’ 배우로써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최혜지, 한아름, 신시온’ 그리고 신인 배우 ‘양선정, 이구민, 한나래, 전유진’이 출연한다.
반전의 열쇠인 ‘바보레옹’ 역에는 대학로 베태랑 배우 ‘안승찬, 신광희, 이정혁’ 그리고 새롭게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 ‘전준수, 김민국, 박상호, 원종하, 신진수, 현우’가 출연한다.
스테디셀러 1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인터파크티켓 및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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