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6.1% 감소한 301억

  • 흐림전주13.0℃
  • 비포항13.3℃
  • 흐림영덕12.2℃
  • 비여수12.8℃
  • 흐림양산시12.4℃
  • 흐림남원12.5℃
  • 맑음속초8.9℃
  • 맑음서산9.5℃
  • 흐림의령군11.2℃
  • 흐림파주8.5℃
  • 흐림동두천9.0℃
  • 흐림거제12.6℃
  • 흐림영주10.9℃
  • 흐림진주11.5℃
  • 맑음백령도12.4℃
  • 흐림청송군10.8℃
  • 흐림부안13.1℃
  • 흐림영천12.0℃
  • 구름많음정선군9.7℃
  • 흐림임실12.1℃
  • 흐림철원7.2℃
  • 흐림군산12.3℃
  • 흐림부여11.9℃
  • 흐림양평10.3℃
  • 흐림장수10.9℃
  • 구름많음태백8.3℃
  • 맑음충주9.3℃
  • 흐림울진12.6℃
  • 흐림고산15.9℃
  • 흐림해남13.2℃
  • 구름많음서청주10.5℃
  • 박무홍성9.9℃
  • 흐림함양군12.1℃
  • 흐림거창11.6℃
  • 흐림경주시12.0℃
  • 흐림안동11.6℃
  • 흐림북춘천7.7℃
  • 흐림구미12.1℃
  • 흐림동해11.3℃
  • 흐림장흥13.3℃
  • 비창원13.1℃
  • 맑음원주9.1℃
  • 구름많음청주12.8℃
  • 흐림북창원13.0℃
  • 박무대전12.4℃
  • 구름많음제천7.9℃
  • 흐림고창군12.5℃
  • 흐림영월9.0℃
  • 흐림정읍13.0℃
  • 맑음이천9.3℃
  • 맑음북강릉9.5℃
  • 흐림추풍령10.8℃
  • 비울산11.7℃
  • 흐림밀양12.4℃
  • 맑음대관령6.4℃
  • 흐림순천11.8℃
  • 맑음천안10.2℃
  • 흐림순창군12.3℃
  • 비대구12.6℃
  • 흐림상주11.3℃
  • 흐림고창12.8℃
  • 비광주12.8℃
  • 흐림세종12.4℃
  • 구름많음홍천8.2℃
  • 흐림목포13.2℃
  • 흐림강화10.8℃
  • 흐림산청11.9℃
  • 흐림보은11.0℃
  • 비제주16.3℃
  • 구름많음봉화10.6℃
  • 흐림문경11.1℃
  • 비서귀포18.6℃
  • 흐림남해12.9℃
  • 흐림완도13.6℃
  • 흐림울릉도14.9℃
  • 흐림수원10.5℃
  • 흐림성산16.3℃
  • 흐림강진군13.4℃
  • 흐림인천12.3℃
  • 흐림춘천8.3℃
  • 흐림광양시12.6℃
  • 흐림고흥13.2℃
  • 흐림통영12.5℃
  • 흐림김해시12.1℃
  • 박무흑산도13.9℃
  • 흐림서울12.5℃
  • 흐림보성군13.4℃
  • 흐림의성11.8℃
  • 비부산12.7℃
  • 맑음강릉10.2℃
  • 흐림영광군12.8℃
  • 구름많음보령12.6℃
  • 흐림진도군12.9℃
  • 흐림인제7.1℃
  • 흐림금산12.1℃
  • 흐림합천12.9℃
  • 비북부산12.5℃
  • 2025.11.09 (일)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6.1% 감소한 301억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5:47:37
  • -
  • +
  • 인쇄
고물가 및 외식경기 침체 여파…매출은 4.1% 증가
▲ CJ프레시웨이 CI. 사진=CJ프레시웨이

[CWN 손현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8113억원,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여파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브랜드(PB)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의 견고한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외식업체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6월에는 외식 브랜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문을 연 바 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이동급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인 2013억원을 기록했다.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은 입점처를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업체, 오피스 등 일반 단체급식 경로 수주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한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제조 사업 매출은 141억원을 기록했다. 제조 전문 자회사 ‘프레시플러스’는 여러 식품 및 외식업체에 소스, 드레싱 등을 납품한다. 소스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곽경민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식 식자재 시장 점유율 증가와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 강화, 제조 사업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