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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 양키스와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맞손'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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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양키스타디움서 '상징적 입양' 이벤트 개최
타임스스퀘어서 '흰머리수리' 다룬 캠페인 영상 공개
▲LG전자가 현지시각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 행사를 열었다. 사진=LG전자

[CWN 소미연 기자] LG전자가 전개하는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에 미국 명문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도 협력한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각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Symbolic Adoption)' 행사를 열었다. 상징적 입양은 야생 서식지 복원 및 연구에 기부하면 동물 인형과 입양 증명서 등을 보내주는 자선 활동이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상징적 입양 인증서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내 '흰머리수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을 표기한 지도와 망원경도 증정했다. 행사로 마련된 기부금은 연내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ational Wildlife Federation)이 미국 전역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맞춰 미국의 국조(國鳥)이자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를 테마로 정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스포츠 팀인 뉴욕 양키스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했다.

▲LG전자가 현지시각 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의 '흰머리수리'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 밖에도 LG전자는 현지시각 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흰머리수리의 강렬한 존재감을 3D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30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눈표범' 테마에 이은 두 번째 영상으로, 뉴욕 상공을 배회하던 흰머리수리가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그랜드 캐니언으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며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을 다룰 계획이다. 지난 3일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 사이트를 열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과 함께 흰머리수리 관련 교육 자료도 온라인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지향점 아래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Carbon Neutrality 탄소중립, Circularity 자원순환, Clean Technology 친환경 기술)'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Decent Workplace 안전한 사업장, Diversity & Inclusion 다양성과 포용성, Design for All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를 ESG 6대 전략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LG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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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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