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계열사 참여···1조원대 할인 혜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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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이 4월 1일부터 7일간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2024 랜더스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신세계그룹 |
[CWN 조승범 기자] 신세계그룹이 다음 달 1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2024 랜더스데이’ 통해 다양한 혜택을 구매자들에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올해 총 20개의 계열사가 하는 랜더스데이에는 약 1조원 규모 혜택이 구매자들에게 돌아간다.
SSG닷컴은 메가박스 예매권·뉴발란스·오쏘몰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을 진행하고 11회의 ‘쓱라이브’ 방송을 편성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W컨셉은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 화보 12종을 공개하고 G마켓은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이번 랜더스데이 쇼핑 축제 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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