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5% 내린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해외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글로벌 MS 확대, 브랜드 다각화를 통한 연결 매출 4000억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며 미국·일본·동남아·중국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와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마케팅 집행 확대를 예상했다. 이는 향후 5년간의 외형 성장의 토대(판로 확장,브랜드 다각화) 마련을 위해 필요한 투자로 판단했다.
올해는 볼륨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다소 반감될 것으로 예상하며 직전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1%p 하향 조정했다.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3900억원, 영업이익 4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와 해외 각각 12%, 28% 성장 가정했으며 해외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911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82억원을 20%가량 하회할 전망이다.
클리오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수입·수출, 화장품 화장도구의 판매 및 유통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클리오(CLIO)를 중심으로 페리페 (Peripera), 구달(Goodal) 등이 있다.
보유한 주요 품목은 포인트 메이크업(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으로 분류됨. 매출 비중의 경우 2023년 반기말 기준 포인트 메이크업 47%, 베이스 메이크업 27%, 스킨케어 24% 등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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