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54% 내린 2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11.5억원, 매출총이익은 2791만원을 기록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전분기 GPM 16.2%와 비교하면 크게 둔화된 수준이며 영업적자폭도 매년 커지는 추세다.
실적 부진 이유로는 지정학 리스크,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 대내외 여건 혼조로 인한 전방산업 악화 영향이다. 올해도 여전히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비비테크는 1993년 초경볼 국산화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세라믹 볼 베어링 국산화를 시작했다.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진공, 고온, 부식 등 특수 환경용 베어링을 자체 기술로 생산해 높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외 반도체, LCD 장비 및 공정에 공급하고 있다.
특수 환경이 요구되는 다양한 공정에서 특수 재료기술과 표면처리 기술, 특수 윤활 기술을 이용해 특수 환경용 복합 베어링을 자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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