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기부, 경찰청과 손잡고 치안 분야 중소기업 집중 육성

[포토] 중기부, 경찰청과 손잡고 치안 분야 중소기업 집중 육성: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6:24:53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청-중소벤처기업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벤처부

[CWN 조승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이 치안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중기부와 경찰청은 18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치안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술 보호 지원과 기술유출 수사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치안 분야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 △치안 분야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을 공동 개척한다.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청-중소벤처기업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오영주 장관 맞은편)과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벤처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보호 수사-패스트트랙’을 개설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치안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부처 간 협력이 체계화·공고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있어서도 부처 협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청-중소벤처기업부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두근두근! 제2회 과학치안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기업벤처부

이날 업무 협약식과 함께 ‘두근두근! 제2회 과학치안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도 경찰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DNA 감지기, 드론 관제 차량, 저위험권총을 비롯하여 경찰청·대학교·정부출연 연구기관·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물 14건이 전시됐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