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전년 比 75.2% 감소

  • 흐림남해9.3℃
  • 맑음의성3.2℃
  • 맑음대관령1.3℃
  • 맑음원주4.2℃
  • 맑음천안3.6℃
  • 흐림김해시7.4℃
  • 흐림성산17.2℃
  • 맑음정선군0.9℃
  • 맑음추풍령4.1℃
  • 맑음문경5.6℃
  • 맑음인천9.5℃
  • 흐림고산14.1℃
  • 구름많음영광군4.5℃
  • 맑음부안7.3℃
  • 맑음대구7.0℃
  • 구름많음남원2.3℃
  • 흐림서청주3.7℃
  • 흐림순창군1.6℃
  • 맑음양평2.5℃
  • 구름많음밀양4.1℃
  • 맑음군산8.5℃
  • 흐림해남5.1℃
  • 맑음포항10.7℃
  • 흐림양산시8.6℃
  • 흐림통영11.5℃
  • 맑음홍천0.8℃
  • 구름많음고창4.0℃
  • 맑음부여4.2℃
  • 흐림북창원7.5℃
  • 흐림임실3.1℃
  • 맑음수원8.7℃
  • 흐림광양시7.2℃
  • 맑음인제1.2℃
  • 맑음이천3.5℃
  • 맑음청송군3.5℃
  • 맑음금산2.3℃
  • 맑음강화8.1℃
  • 맑음동두천5.6℃
  • 구름많음목포8.3℃
  • 흐림장흥5.0℃
  • 맑음서울8.0℃
  • 흐림완도9.6℃
  • 구름많음제주15.5℃
  • 맑음대전7.0℃
  • 구름많음함양군0.1℃
  • 흐림춘천2.8℃
  • 맑음동해11.4℃
  • 구름많음고창군6.1℃
  • 흐림강진군5.9℃
  • 맑음보은3.0℃
  • 흐림의령군0.7℃
  • 구름많음경주시6.8℃
  • 맑음속초11.3℃
  • 구름많음거창3.2℃
  • 흐림부산13.3℃
  • 맑음영월2.6℃
  • 흐림진주3.5℃
  • 맑음보령10.5℃
  • 맑음영주5.1℃
  • 흐림울릉도13.0℃
  • 박무안동2.5℃
  • 구름많음합천2.9℃
  • 맑음충주3.7℃
  • 흐림거제9.9℃
  • 흐림순천1.7℃
  • 맑음제천3.8℃
  • 흐림서귀포16.9℃
  • 맑음파주5.3℃
  • 맑음강릉12.0℃
  • 흐림보성군7.6℃
  • 맑음청주6.7℃
  • 맑음영덕10.3℃
  • 흐림창원9.0℃
  • 맑음철원2.7℃
  • 맑음전주8.3℃
  • 맑음상주3.7℃
  • 구름많음광주7.2℃
  • 구름많음고흥7.6℃
  • 흐림북부산7.3℃
  • 흐림세종4.7℃
  • 흐림진도군9.2℃
  • 맑음구미5.9℃
  • 맑음북강릉11.2℃
  • 맑음서산7.6℃
  • 맑음정읍5.8℃
  • 맑음울진11.3℃
  • 맑음백령도11.4℃
  • 맑음영천4.9℃
  • 구름많음울산9.4℃
  • 맑음봉화1.4℃
  • 흐림산청1.4℃
  • 구름많음흑산도12.8℃
  • 박무홍성7.1℃
  • 구름많음장수0.9℃
  • 맑음태백2.3℃
  • 안개북춘천1.5℃
  • 흐림여수11.5℃
  • 2025.11.12 (수)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전년 比 75.2% 감소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4-05 16:53:17
  • -
  • +
  • 인쇄
美 세제혜택 제외시 316억 손실…매출도 29.9% 감소
4680 배터리 생산·GM 합작공장 가동에 반등 전망도
▲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2023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의 매출과 영업이익. 올해 1분기의 경우 잠정 실적이며 정확한 수치는 오는 25일 발표 예정이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CWN 김정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대비 부진한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업계는 차세대 배터리 양산, 북미 합작공장 가동,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등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LG엔솔이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6조1287억원, 영업이익은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에 따른 예상 세액공제 금액은 1889억원이다. 이를 제외하면 316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셈이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LG엔솔이 1분기 매출 6조4000억원, 영업이익 10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된 잠정 실적도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업계는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더해 메탈 가격 하락이 겹쳐 비교적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LG엔솔이 하반기에 4680 원통형 배터리 양산에 들어가는 만큼 부진이 1년 내내 계속되진 않으리라는 전망이 따른다. 또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점도 이 같은 예측에 힘을 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엔솔의 차세대 배터리 생산과 해외 수주 외에도 기술리더십에 더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공정 수율 향상 등을 실적 반등 요인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1분기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한 추정치다. 이는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고 있으며 정확한 실적은 오는 25일 향후 사업 계획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후
김정후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