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청년직장인 모임 ‘자유와 책임’,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자유와 책임’이 26일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자유와 책임’이 26일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정우진 대표를 비롯한 ‘자유와 책임’ 소속 청년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김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검증된 인물”이라며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싸워온 경험과 국민을 최우선에 두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의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청년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라며 “일하고 세금을 내며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청년들이 정작 돌려받는 것은 불안한 미래뿐”이라고 지지 선언 배경을 전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 측은 해당 지지 선언에 대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그들이 당면한 구조적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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