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2%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4nm~6nm 직경의 CNT Powder 글로벌 독점 기업이며 러시아 옥시알이 독점하고 있는 2.5nm 이하 CNT Powder도 연내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예상했다.
이 회사의 6nm 이하급 CNT Powder는 최근 OEM사들의 채택률이 확대되고 있는 LFP 배터리 양극 도전재(탄소코팅),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되는 삼원계 배터리 음극 도전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FP 배터리는 그동안 양극 도전재로 카본블랙+MWCNT, 카본블랙+글루코스 등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급속 충전하에서는 여전히 저온 특성 개선 효과가 미미했다.
이에 이 회사의 4nm~6nm 직경의 CNT Powd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오가 하는 사업은 크게 플랜트엔지니어링 사업과 전지소재 제조 및 판매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차전지, 전자재료, 항공우주 등에 필요한 소재생산설비와 식품, 석유화학,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설계, 기본 및 상세설계, 사업관리, 시운전 등 EPC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연구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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