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3%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99억원과 46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34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예상했다.
내수 부진에도 성수기 영향으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은 42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산 특수강 수입단가 하락으로 ASP 하락이 예상되지만 철스크랩 가격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여름철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에도 판매량이 12.2만톤이 예상되는 가운데 니켈가격 상승에 따른 ASP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4월 5일에 설립돼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다.
이 회사는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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