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9% 내린 3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2분기 영업이익은 68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689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전망했다.
타이어보강재는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 운항거리 증가 영향으로 1Q에 이어 2Q에도 재고 확보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이에 평균 가동률도 1Q 대비 한 자릿수 중반대 상승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유럽 판매 비중 증가에 ASP 상승도 이뤄져 2Q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은 595억원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지만 탄소섬유는 2Q 중국 신규 공장 가동에 ASP 하락이 나타나 판매량 증가에도 1Q 수준 영업이익 기록할 전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 1일 효성의 산업자재 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으며 동사와 해외종속회사의 사업은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등에 따라 산업자재, 섬유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산업자재 부문의 타이어보강재는 타이어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대표제품으로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가 있다.
섬유부문의 제품은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섬유소재로써 주로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원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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