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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2분기 실적 316억원…“R&D 파이프라인 강화”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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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적자 31억원, 경상기술료 감소 탓 수익성 둔화
▲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사진=한올바이오파마

[CWN 손현석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316억원, 영업 적자는 31억 원이다.

2분기에는 의료 파업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281억 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과 탈모치료제 제품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엘리가드는 지난 해 성조숙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확보한데 이어 안전하면서도 장기간 방출되는 제형의 특장점을 앞세워 지난 5월 역대 최고 매출인 14억3000여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엘리가드는 톨마사의 특허받은 약물방출시스템인 ‘아트리겔’ 기술이 적용돼 적은 투약량만으로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반면 지난해 미국 이뮤노반트가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과 만성 염증성 다발초성 신경병증(CIDP)에 대한 임상 2b상에 진입하면서 발생했던 경상기술료가 올해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신약개발 부문에서는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품목허가 신청서를 재 제출 완료함에 따라 중국 내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이뮤노반트가 한올이 개발한 두 번째 FcRn 항체 HL161ANS(IMVT-1402)의 개발 방향성을 본격 검토하기 시작한다고 밝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대웅제약과 뉴론 파마슈티컬즈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 임상 1상은 환자 투약을 완료하고, 하반기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활동도 지속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투자사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보유한 턴 바이오와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 도입을 시작으로 턴 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해 노화성 안구 및 귀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는 목표다.

지난 5월 돌입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의 임상 3상의 탑라인 결과는 2026년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2분기에는 파킨슨 치료제 HL192 임상 1상 완료, 안구건조증 VELOS-4 임상 3상 개시, 턴 바이오와 노화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 등 연구개발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국내외 매출 성장과 비용의 효율적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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