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연예대상에서 대중가요 인기대상을 수상한 은가은(오른쪽)과 신인상을 수상한 최우진. 사진=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
소속사인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인 은가은과 최우진이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은가은은 미스트롯2에서 TOP 7 이후 대중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KBS2 불후의 명곡’, 그리고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센스,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MBC ON 트롯챔피언’ 초대 MC와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를 맡고 있다.
또한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발매된 ‘귀인’으로 여가수로서는 오랜만에 ‘SBS M 더트롯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은가은은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부문 최고상인 대중가요 인기대상을 수상하며 진가를 입증했다.
은가은은 시상 직후 “감사합니다. 올해 정말 좋은 일이 많은데, 이 또한 팬들의 사랑이 넘쳐 생긴 일 같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나아가 봅시다”라고 자신의 SNS에 소감을 밝혔다.
최우진은 데뷔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드러냈다.
데뷔이후 귀여움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외모에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여심을 저격하며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찬스’에서 TOP6를 차지하는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트로트계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최우진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구성진 보이스와 꺽기 실력으로, 또래의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맛갈나게 노래를 표현하는 정통 트로트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우진은 이날 대중가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진은 “앞으로 더 성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 음악에 정진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은가은은 최근 신곡’귀인’을 발표하고 노래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우진은 신곡 발표를 준비중에 있다. 은가은, 최우진 모두 2024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며 "새로운 도약을 앞둔 두 아티스트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드’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와 세종대왕 국민위원회가 진행,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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