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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이나플라스' 참가…韓 기업 최대 규모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4-22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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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혁신 테마…제품 40% 이상 '친환경'
"친환경·고부가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을 것"
▲지난해 열린 '차이나플라스2023'에서 LG화학 직원이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화학

[CWN 김정후 기자] LG화학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2024'에서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린다. 이 부스에서는 친환경·고부가 전략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2일 LG화학은 다음날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전 세계 40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도 운영한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테마로 친환경 제품과 고부가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전체 제품의 40%이상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이 전시되는 'LETZero 존'에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COMPOSTFUL™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과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Poly Lactic Acid), 폐플라스틱을 원유 상태로 재활용한 열분해유 플라스틱, 기계적 재활용(PCR·Post Consumer Recycled) 제품 등이 전시된다.

'Mobility 존'에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배터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tube)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EV배터리 및 충전기, 자동차 내·외장재, 고내열·고전압 충전용 PVC 케이블 등의 제품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Living 존'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CO2플라스틱(PEC, Poly Ethylene Carbonate) 소재,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3HP(3-Hydroxypropionic acid), 의료용 장갑 소재(NBL·Nitrile Butadiene Latex) 제품 등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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