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4200억원…′전년比 69.2% 껑충′

  • 흐림영천19.9℃
  • 비백령도17.0℃
  • 흐림보성군22.8℃
  • 구름많음거제23.2℃
  • 비청주18.1℃
  • 흐림보은18.0℃
  • 흐림경주시19.7℃
  • 흐림부여18.5℃
  • 흐림철원16.9℃
  • 흐림상주17.0℃
  • 흐림포항20.6℃
  • 흐림문경16.8℃
  • 흐림원주16.8℃
  • 흐림고창22.2℃
  • 흐림충주17.5℃
  • 흐림장수20.1℃
  • 흐림양산시23.0℃
  • 흐림대관령12.4℃
  • 흐림영월15.6℃
  • 흐림보령18.9℃
  • 흐림순천21.8℃
  • 비대전18.3℃
  • 흐림청송군18.1℃
  • 흐림고흥23.8℃
  • 흐림정읍21.8℃
  • 구름조금성산25.8℃
  • 흐림거창19.7℃
  • 흐림함양군20.5℃
  • 흐림금산18.8℃
  • 흐림영주16.1℃
  • 흐림남원21.2℃
  • 박무흑산도23.2℃
  • 흐림강화17.3℃
  • 흐림군산19.6℃
  • 비인천17.8℃
  • 흐림서산17.9℃
  • 비울릉도19.9℃
  • 흐림속초16.3℃
  • 비수원17.3℃
  • 흐림순창군22.7℃
  • 흐림양평18.0℃
  • 흐림부안20.9℃
  • 흐림의성19.6℃
  • 흐림강진군23.5℃
  • 흐림고창군22.4℃
  • 비북춘천17.3℃
  • 비서울17.9℃
  • 흐림해남23.5℃
  • 흐림태백13.6℃
  • 흐림울진16.7℃
  • 흐림광양시22.5℃
  • 흐림울산20.5℃
  • 흐림북창원23.1℃
  • 흐림홍천17.2℃
  • 흐림영덕17.6℃
  • 흐림대구20.6℃
  • 흐림안동17.7℃
  • 흐림제천15.7℃
  • 흐림진도군24.3℃
  • 구름많음고산27.3℃
  • 흐림통영23.4℃
  • 구름조금제주26.1℃
  • 흐림파주17.1℃
  • 흐림장흥23.4℃
  • 흐림영광군22.2℃
  • 흐림세종17.8℃
  • 흐림완도23.6℃
  • 비목포23.8℃
  • 흐림광주23.7℃
  • 구름많음남해21.9℃
  • 흐림합천20.3℃
  • 흐림진주19.7℃
  • 흐림이천17.2℃
  • 흐림여수23.2℃
  • 흐림의령군19.7℃
  • 흐림서청주17.1℃
  • 흐림춘천17.3℃
  • 흐림임실20.7℃
  • 비북강릉16.3℃
  • 흐림김해시21.9℃
  • 흐림북부산23.5℃
  • 비전주20.7℃
  • 흐림강릉17.4℃
  • 구름많음서귀포25.7℃
  • 흐림구미21.3℃
  • 흐림부산23.2℃
  • 흐림인제15.6℃
  • 흐림천안17.7℃
  • 흐림동두천17.2℃
  • 흐림정선군15.1℃
  • 흐림창원22.2℃
  • 흐림밀양21.0℃
  • 흐림동해16.8℃
  • 흐림산청21.6℃
  • 비홍성18.0℃
  • 흐림봉화15.6℃
  • 흐림추풍령17.6℃
  • 2025.09.20 (토)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4200억원…'전년比 69.2% 껑충'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6:35:00
  • -
  • +
  • 인쇄
전기차 전용·고성능 타이어가 핵심
'글로벌 프리미엄' 전략 성과

[CWN 윤여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1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늘었고 당기 순이익도 3231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 주도하에 추진된 선제적 연구개발(R&D)·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고성능 차량 파트너십 강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판매 채널 확대 등 유통 인프라 강화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판매 전략을 전개하고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승용차·경트럭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6.3%로 전년 동기 대비 2.8%p 늘었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55.3%·북미 54.6%·유럽 37.8% 순으로 기록됐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벤츠·BMW·아우디를 비롯해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BMW M·아우디 RS·테슬라·BYD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 약 50개 브랜드 28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한 이후 포트폴리오를 지속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36개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서도 포르쉐 '타이칸'·아우디 'e-트론 GT'·'Q4 e-트론'·BMW 'i4'·폭스바겐 'ID.4'·현대차 '아이오닉 6'·기아 'EV3', 'EV9'·테슬라 '모델Y'·'모델3' 등 공급 모델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이와함께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