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54% 내린 1만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리콘(Si) 기반의 광, 개별소자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ESD(Electro Static Discharge), Sensor, Power가 있으며 Epi 공정 기술을 적용한 자체 파운드리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30억원, 영업적자는 -13억원을 기록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ESD, Sensor, Power 매출은 각각 26억원, 4억원, 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감율은 각각 +26%, +3%, -97%다.
ESD, Sensor 소자는 각각 전방 산업인 LED 조명, IT 웨어러블 수요 회복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으나 Power 소자는 주력 시장향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ESD 가동률 회복으로 매출총이익률은 소폭 개선됐으나 신사업인 GaN Power 연구개발 등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 주식보상비용 증가에 따라 전사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지트로닉스는 실리콘(Si) 소재를 이용한 광·개별소자(ESD, Power, Sensor등)를 개발에서 생산 및 판매까지 아우르는 사업을 한다.
ESD(Electro Static Discharge)소자는 전자기기 내부의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호소자로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된다.
Sensor소자는 주변의 광신호를 감지해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해 미래 산업 분야에 활용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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