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특별한 맛과 아티스트의 시너지 기대"
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가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닥터페퍼는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의 독특한 조합으로 오랜 기간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온 음료다. 닥터페퍼 측은 특유의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잔나비의 최정훈이 평소 닥터페퍼 마니아로 알려진 만큼, 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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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코카-콜라 |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으로 견고한 팬덤을 가진 닥터페퍼와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아티스트이자 평소 닥터페퍼를 즐겨온 최정훈의 만남은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올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닥터페퍼의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정훈은 닥터페퍼의 오랜 팬으로, 공연이나 일상에서 닥터페퍼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으며, 2021년 잔나비의 '로맨스의 왕' 뮤직비디오에 닥터페퍼가 등장하기도 했다.
최정훈은 "유니크한 맛과 향으로 늘 독창적인 영감을 주는 닥터페퍼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닥터페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저와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사는 '닥터페퍼 오리지널'과 '닥터페퍼 제로슈거' 2종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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