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55%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1.9조원, 영업이익은 874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SK증권이 추정했다.
Spandex·PTMG 영업이익은 7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Spread는 1분기 대비 부진했지만 영업일수 확대, 성수기 효과 등에 따른 판매량 확대로 추가 실적 성장이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Nylon·Polyester의 경우 적자 지속하겠지만 1분기 대비 적자폭 소폭 축소 가능했을 것으로 보고 무역·기타의 경우 1분기 대비 Flat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티앤씨는 2018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섬유·무역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섬유 부문의 주요 제품은 스판덱스, 나일론원사, 폴리에스터원사, PTMG 등이고 무역 등 부문의 주요 사업내용은 철강 및 화학제품의 Trading이며 그 외 주요 제품으로는 NF3, 타이어보강재 등이 있다.
특히 스판덱스는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MS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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