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3%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2245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NCT Dream 및 솔로(태용, 텐), WISH 등 NCT 신보 판매 호조에 더해 NCT 127을 시작으로 샤이니, SM Town 등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돔투어가 연이어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라이즈, 에스파 등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예정돼 있어 1분기 저점으로 매분기 계단식 실적 성장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주요 아티스트의 일본·미국(글로벌) 앨범 발매로 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라이즈의 성장세에 주목할 만한데 음원 차트 역주행과 더불어 2분기 신보 발매와 함께 데뷔 8개월 만에 10개 도시에서 첫 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저연차 아티스트의 실적 기여도 높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