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8% 내린 2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1.1조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1분기 양극재 기업들에 대한 시장 기대치(적자)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는 재고자산평가충당금 467억원 환입으로 인한 것이다.
이를 제외하면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에너지 소재 전체적으로는 재고자산평가충당금 환입 제외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양극재 부문은 환입(약100억원 수준)을 제외하고도 흑자를 기대했다.
이는 N65 판가 및 물량 감소에도 N86 수율 개선 및 NCA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것이지만 양산 안정화로 인한 가동률 상승은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봤다.
인조흑연은 올해 연간 약 200억대의 적자가 예상되며 내년까지는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최근 GM 장기 공급에 대한 판가 재협상, 흑연 일부 외주화 등을 진행 중에 있어 2026년에는 외형 및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한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021년 약 1조 27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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