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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작년 17% 역성장…판가도 13% 하락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3-1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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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에도 30%대 성장세 유지
"리튬·니켈값 상승에 실적 회복 기대"
▲배터리 소재 시장 성장 규모 예측. 사진=SNE리서치

[CWN 김정후 기자] 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이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최근 리튬·니켈 가격 상승에 따라 올해 실적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를 비롯한 4대 소재 시장은 17.4% 하락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에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다. 배터리 판가도 13%가량 하락했다.

반면 전기차 판매 대수는 1407만대로 전년 대비 33.5% 성장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도 503기가와트시(GWh)에서 698GWh로 38.8% 성장했다. 전기차의 경우 수요 둔화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및 ‘캐즘(침투율 16% 부근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으로 2021년의 109%, 2022년의 57%에는 못 미쳤지만 30%대의 성장세를 유지했다.

업계는 배터리 가격 하락세보다 소재 가격과 메탈 및 원자재 하락 폭이 더 큰 점을 주목하고 있다. 대부분의 배터리 소재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 역성장을 기록한 이유라고 보는 것이다. SNE리서치는 올해 상반기까지도 재고 물량 확대 및 시장성장 둔화 추이 지속으로 고전을 예상했다.

올해 반등을 위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원가절감 및 수익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맞이했다. 이에 더해 저가 공세와 원재료 의존도라는 중국의 존재감도 상대해야 한다.

이에 SNE리서치는 공급처 다변화 및 자체 내재화 비율 확대, M&A와 기술 업무협약(MOU)를 통한 기술 격차 확보 및 신규 차세대 기술 선점 개발 등으로 제품 경쟁력으로 위기를 돌파해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니켈 가격이 바닥을 찍고 한 달 가까이 오름세를 보인 것은 소재 업체들의 실적 회복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며 “한국 배터리 3사의 생산설비 투자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소재 업체들의 판매물량 확보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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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김영님 2024-03-18 0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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