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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없는 로봇, 브레인리스 등장

김해연 / 기사승인 : 2021-01-10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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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에서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개발한 사실을 발표했다. 네이버가 새로 선보인 브레인리스 로봇은 정확히 어떤 로봇일까? 그리고, 장점은 무엇일까?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이란?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은 스스로 동작하는 로봇에서 두뇌에 해당하는 고성능 컴퓨터를 본체 밖의 클라우드로 빼낸다. 전자/IT 박람회인 CES 2019에서 최초로 5G 통신망의 초저지연 성능을 활용해 네이버랩스가 시연에 성공하며 이 기술을 ‘뇌 없는 로봇(Brainless Robot)이라 명명했다.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구현의 핵심은?
5G 통신망의 초저지연 특성이다. 5G 통신망 덕분에 로봇과 클라우드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멈춤 없이 명령을 이해하고 움직일 수 있다.

그 외 장점
우선 서비스 로봇 제작비와 유지비 절감이다. 로봇 본체의 컴퓨터를 클라우드가 대신하게 되면 그만큼의 로봇 제작 단가가 절감된다.

크기가 아주 작으면서도 똑똑한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작은 로봇에는 당연히 작은 컴퓨터만 설치할 수 있다'라는 물리적 제한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컴퓨터 장치들이 빠진 만큼 배터리 전력도 적게 들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하나로 많은 로봇들을 한 번에 조종할 수 있다. 게다가 클라우드가 스스로 로봇이 일할 때, 필요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해 주어,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다.

네이버의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덕분에 어디서나 로봇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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