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언어 장벽 때문에 쩔쩔매던 시대는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온라인 IT 매체 매셔블이 언어 동시통역 기능을 하는 이어버드 'WT2 엣지'를 소개했다.
미국 테크 기업 타임케틀(Timekettle)이 개발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실시간 자동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어버드이다. 40개 언어를 통역하며, 지금까지 동시통역 정확도는 95%로 입증됐다. 또, 언어별 억양 인식도는 93%이다. 무엇이든 사용자가 하는 말은 단 0.5초면 외국어로 변환된다. 사용자가 말을 하는 동시에 바로 통역을 하므로 중간에 어색하게 대화가 끊기는 일이 없다.
여러 최신 이어버드 제품에 추가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함께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내 귀의 동시통역사 WT2 엣지가 궁금한가?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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