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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이동통신기술의 발전

이재영 / 기사승인 : 2021-02-05 0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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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오는 동안 이동통신 기술은 매우 빠르게 발전해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4G도 그 발전의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에 적응하기도 잠시, 통신기술은 점점 더 발전하려 한다. 그 결과가 바로 5G의 등장이다.

최근 뉴스를 보면 통신사들이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뉴스를 보니 도대체 이동통신 간의 차이가 무엇이기에 이러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따라서 오늘은 이동통신 기술 관련 정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1G이다. 1G에서 1은 첫 번째를 뜻하는 것이고 G는 세대인 Generation의 약자를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첫 번째 세대 이동통신이라는 의미이다. 1G는 음성통화만 가능한 아날로그 통신 시대를 말하며 아날로그 이동통신 시스템은 음성전송에 아날로그 주파수변조를, 신호전송에 주파수 편이변조방식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다음으로 2G이다. 2G는 두 번째 이동통신이라는 뜻을 가지며, 음성통화 외에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수준이다. 그러나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가진다.

▲다음은 3G이다. 3G는 세 번째 이동통신이라는 뜻을 가지며 이때부터 사진, 동영상, 화상 통화, 무선 인터넷, 카메라, MP3 등의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고음질의 음성 통화,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이전 세대보다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4G인데 4G는 네 번째 이동통신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는 음성통화, 화상통화, 멀티미디어, 음성메일, 고화질 동영상 전송 등 현재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이동전화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등장한 5G이다. 이는 다섯 번째 이동통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4G(LTE)보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4G보다 조금 더 발전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4G에서 5G로 바꾸어야 하는 것일까?

G 앞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5G는 우리가 느끼기에 4G와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속도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4G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보았을 때, 차이를 느낄 정도로 변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5G는 높은 주파수의 대역을 사용하는데, 주파수가 높을수록 도달하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기지국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5G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지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러나 5G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지국을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4G를 사용하는 데 별 문제가 없다면, 굳이 5G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앞으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변화를 많이 겪게 될 텐데 이때, 기술의 발전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변화를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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