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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레시피를 적용하여 쉽게 ‘코딩’ 이해하기!

박하늘 / 기사승인 : 2021-02-28 0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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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코딩이란 말을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프로그래밍’이라고도 불리는 코딩은 컴퓨터용 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말로만 듣고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기란 어렵다. 지금부터 샌드위치 레시피를 접목시킨 코딩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식탁 위에 빵, 딸기잼, 버터나이프, 접시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각자 나름대로의 근사한 샌드위치 재료를 떠올릴 것이다. 이제 준비한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대부분 "빵 위에 버터나이프를 사용하여 버터와 딸기잼을 바른다."와 같은 레시피를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놓친 것이 있다. 어떤 손으로 빵을 들 것인가? 또, 어떤 손으로 버터나이프를 잡을 것인가? 버터와 딸기잼의 뚜껑은 열려 있는가? 어느 정도 양의 잼을 바를 것인가?

이렇게 사소하지만 중요한 요인을 일절 고려하지 않았다. 물론 인간이 위 레시피를 보고 샌드위치를 만든다면, 우리가 상상했던 대로 근사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컴퓨터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컴퓨터는 백지상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컴퓨터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설명을 해줘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위와 같은 허술한 레시피를 보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면, 엉망진창 샌드위치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내용을 코딩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까? 방법은 쉽다. 우리가 샌드위치 레시피를 적어낸 과정이 코딩에서의 알고리즘을 표현한 것이고, 레시피를 토대로 샌드위치를 구현해내는 것이 바로 코딩이다.

이를 통해 사소하게 놓친 순서 하나하나가, 코딩에서는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까지도 알 수 있다. 실제로 외국에서도 'How to make a pb&j?'라고 불리는 샌드위치 만들기 놀이를 통해 아이와 코딩을 공부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코딩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오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고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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