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NASA, 2023년에 달 탐사 나설 로봇 ′바이퍼′ 개발...물 위치·분포도 분석할 것

  • 구름조금동해9.7℃
  • 맑음동두천9.7℃
  • 구름많음포항12.5℃
  • 구름조금울릉도13.6℃
  • 박무목포13.0℃
  • 박무광주12.3℃
  • 맑음영광군11.0℃
  • 구름많음함양군7.4℃
  • 구름많음북부산10.7℃
  • 맑음속초11.6℃
  • 구름많음경주시8.3℃
  • 구름조금진도군9.7℃
  • 맑음군산11.6℃
  • 맑음추풍령10.5℃
  • 맑음영월7.5℃
  • 구름많음제주15.6℃
  • 맑음청송군4.8℃
  • 구름많음북창원13.8℃
  • 맑음철원9.7℃
  • 맑음파주7.5℃
  • 구름많음대관령5.0℃
  • 맑음구미8.6℃
  • 맑음인제5.4℃
  • 구름많음산청8.4℃
  • 박무북춘천5.4℃
  • 맑음홍천6.7℃
  • 맑음충주7.7℃
  • 연무청주12.2℃
  • 맑음영덕8.6℃
  • 맑음강화7.3℃
  • 맑음정읍11.1℃
  • 맑음순창군8.3℃
  • 맑음고창10.7℃
  • 맑음세종10.5℃
  • 맑음영주6.1℃
  • 구름많음밀양8.7℃
  • 맑음봉화2.6℃
  • 구름많음고산15.5℃
  • 박무수원9.0℃
  • 구름조금진주8.9℃
  • 구름많음거제14.6℃
  • 맑음장수6.6℃
  • 맑음춘천6.0℃
  • 맑음양평9.3℃
  • 맑음이천9.2℃
  • 맑음보은6.0℃
  • 구름조금영천7.5℃
  • 박무인천11.1℃
  • 구름조금강진군11.0℃
  • 맑음부안10.3℃
  • 맑음태백5.2℃
  • 구름많음고흥10.1℃
  • 구름많음완도13.5℃
  • 구름조금남해12.3℃
  • 맑음임실7.1℃
  • 박무백령도9.9℃
  • 맑음금산10.3℃
  • 맑음상주11.7℃
  • 박무흑산도13.2℃
  • 구름많음북강릉12.6℃
  • 맑음부여7.1℃
  • 맑음문경10.4℃
  • 맑음안동8.6℃
  • 구름조금보성군10.1℃
  • 맑음서산6.9℃
  • 맑음서청주8.7℃
  • 구름많음양산시10.9℃
  • 맑음순천7.7℃
  • 박무대전11.8℃
  • 구름많음광양시11.7℃
  • 구름많음울산12.4℃
  • 맑음제천5.2℃
  • 구름조금대구10.4℃
  • 맑음해남9.5℃
  • 맑음보령8.5℃
  • 구름많음강릉12.4℃
  • 구름많음거창7.3℃
  • 구름많음서귀포15.3℃
  • 구름많음창원12.7℃
  • 맑음정선군5.2℃
  • 맑음의성5.5℃
  • 맑음원주11.8℃
  • 맑음남원8.7℃
  • 구름많음김해시13.0℃
  • 박무전주11.5℃
  • 구름조금합천9.2℃
  • 맑음고창군9.5℃
  • 박무서울11.3℃
  • 구름많음부산14.2℃
  • 구름많음통영14.3℃
  • 흐림성산12.6℃
  • 구름많음의령군7.1℃
  • 맑음울진9.2℃
  • 맑음천안8.1℃
  • 구름조금장흥8.4℃
  • 구름많음여수12.9℃
  • 박무홍성10.4℃
  • 2025.11.24 (월)

NASA, 2023년에 달 탐사 나설 로봇 '바이퍼' 개발...물 위치·분포도 분석할 것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7-06 19:56:17
  • -
  • +
  • 인쇄
출처: NASA
출처: NASA

2024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함께 유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 비행사 두 명이 달에 착륙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인간이 달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탐사 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에, NASA는 달 장기 탐사를 위해 로봇에 눈을 돌렸다.

NAS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0일간 달 탐사를 진행하기 위한 탐사 로봇 바이퍼(VIPER)를 개발해, 2023년에 이를 달의 남극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골프 카트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는 1,000파운드(약 454kg)인 바이퍼는 각종 첨단 장비와 툴을 장착해, 달에 존재하는 물의 위치와 분포도를 판단한다. 이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달의 수자원 지도를 제공할 것이다.

또, 바이퍼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달에 떠날 우주 비행사가 거주하기 적합한 위치를 선정할 것이다. 물론, 물을 포함해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적합한 각종 자원의 위치와 분포도를 기반으로 우주 비행사의 거주 영역을 선정한다.

바이퍼 프로젝트 관리자인 댄 인드류스(Dan Andrews)는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퍼가 달 탐사를 나선 뒤, 처음 계획한 것처럼 물의 위치와 분포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구로 가져올 수 있다. 혹은 달에 존재하는 약간의 자원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달에 거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ASA 과학임무국 국장인 토마스 주버겐(Thomas Zurbuchen)은 "바이퍼가 착륙할 지점인 달의 남극은 그동안 인간이나 탐사선 모두 접근한 적이 없는 영역"이라며, “바이퍼의 성공적인 달 착륙을 위해 내년까지 상업용 달 탐사선 서비스 프로그램인 CLP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이퍼, 그리고 CLPS 프로그램을 통해 발사하는 여러 탐사선이 달의 무궁무진한 과학적 잠재력을 밝혀낼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퍼는 여전히 원형 제작 단계에 있지만, NASA는 바이퍼에 드릴과 분광기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달 표면 아래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얼음주머니를 찾고 추출해, 과학자의 달 생명체 존재 증거 관련 연구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다.

2023년, 인간보다 먼저 달 탐사에 나설 로봇 바이퍼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