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와이어드, 나인투파이브맥 등이 JP모건의 신규 보고서를 인용, 2022년 중으로 출시될 아이폰14 프로 모델이 티타늄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전망을 보도했다. JP모건은 "아이폰14 모델은 내년 하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13 시리즈보다 제품 사양이 훨씬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고급 아이폰14 시리즈는 애플의 공급 업체인 대만의 홍하이 정밀 공업(Hon Hai Precision Industry)이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라고 예측했다.
미국 테크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티타늄 합금은 바나듐과 크로뮴, 니켈, 알루미늄 등이 함께 적용되며,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3~4배 더 강력하다. 또, 매체는 티타늄 합금으로 생산된 아이폰은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로 생산된 모델보다 더 가벼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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