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DHL 익스프레스가 전기 항공기 제조사 이비에이션(Eviation)의 전기 항공기 모델인 '앨리스(Alice)'를 추가한다. 이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면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기업 자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DHL 측은 100% 전기로만 운행하는 항공기 12대를 투입하며, 이르면 2024년부터 전기 항공기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앨리스의 최대 중량은 2,600파운드이며, 현재 피스톤 및 터빈 항공기가 사용되는 환경에 그대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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