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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수소연료전지 수명 획기적으로 늘리는 '백금 나노구조 전극' 개발

이진영 / 기사승인 : 2021-08-09 1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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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구조와 비슷한 형태의 멀티스케일 백금 나노 아키텍처 전극 모식도
철골구조와 비슷한 형태의 멀티스케일 백금 나노 아키텍처 전극 모식도

국내 연구진이 수소연료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윤석진)은 김진영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연구원, 김종민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연구원이 정연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20나노미터(㎚)급 초미세 인쇄 기술을 활용해 탄소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백금 나노구조 전극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진은 안정적인 백금 촉매를 만들기 위해 쉽게 부식되는 탄소 입자를 사용하지 않고 인쇄공정을 여러 번 반복해 20㎚급 백금 구조물을 적층하는 초미세 공정을 개발했다. 개발 전극은 철골 건축물과 닮아 구조물 사이에 넓은 통로가 있다. 연료전지 내부 산소, 수소, 물 이동이 원활해졌고 기존 10분의 1 이하로 두께도 얇다.

상용 촉매 전극의 72% 성능이 감소하는 가혹 조건(5000번 반복 구동)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전극은 18% 성능만 감소했다. 내구성이 3배 이상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출력 또한 27%가량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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