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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태양열 발전소, 친환경 전력 생산 강화 계획 발표..."AI로 구름 이동 예측한다"

강승환 / 기사승인 : 2021-08-26 1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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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인류에게 경고하는 환경 파괴의 여파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에, 여러 국가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영국은 더 나아가 태양열 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을 늘리고자 한다.

CNBC에 따르면, 영국 국가 그리드 전력 시스템 공급 기관(National Grid Electricity System Operator, ESO)과 환경 비영리단체 오픈 클라이밋 픽스(Open Climate Fix)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AI 기반 태양열 전력 생산량 추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A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독립 에너지 규제기관 가스・전력시장규제청(Ofgem)에 약 68만 달러의 자금 지원과 함께 18개월간 진행된다. 그런데, AI 기반 태양열 전력 생산량 추적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AI 기반 태양열 전력 생산량 추적 시스템 등장 배경
ESO는 영국 내 전력 그리드 공급과 수요 균형 유지를 관리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화석연료와 핵 발전소 사용은 줄이고, 태양열 발전소를 함께 활용한다.

그러나 태양열 발전소는 날씨에 따라 전력 공급 생산량의 격차가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일기예보로도 태양과 바람의 특성을 100% 파악하면서 태양열 발전소의 전력 공급을 조절하기 어렵다.

이에, 오픈 클라이밋 픽스가 위성 이미지 판독 후 구름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머신러닝 훈련에 나섰다.

ESO의 혁신 전략 및 디지털 전환 총괄인 카롤리나 토토라(Carolina Tortora)는 "정확한 날씨 예측은 태양열 발전소와 풍력 발전소를 활용한 저탄소 전력 시스템 공급의 핵심 요소이다. 예측 정확도가 높을수록 환경에 해가 되는 화석연료 발전소 가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 AI 활용한 친환경 전력 생산 방안 모색
과거, 딥마인드는 자체 AI 기술을 친환경 전력 생산 최적화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딥마인드은 오픈AI의 머신러닝 연구에 50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 딥마인드가 AI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전력 생산을 위해 국가 그리드(National Grid)와 협상을 논의했으나 최종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는 호주에서는 태양열 에너지 공급사 뉴 에너지 솔라(New Energy Solar)가 ESO와 오픈 클라이밋 픽스보다 한발 앞서 태양열 에너지 생성에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뉴 에너지 솔라는 지난해 7월부터 태양열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정확한 날씨 예측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력 공급 생산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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