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네이버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를 탑재한 ‘웨일북’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웨일북은 하나의 계정으로 교육 서비스를 연결하는 브라우저 기반 교육 플랫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비대면 교육 환경에 강점을 갖는다. 웨일북은 웨일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다. 웨일북은 빠른 부팅 속도와 네이버·웨일 스페이스 계정 통한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하나의 계정으로 네이버 밴드, 네이버 웍스, 웨일온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수업 시 불필요한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등 원격 관리를 통해 수업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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