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FBI, 카세야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해제 키 확보 사실 3주간 비밀 유지...비판 여론 직면

  • 맑음홍천-0.4℃
  • 맑음울진6.4℃
  • 맑음홍성1.1℃
  • 맑음북춘천-3.6℃
  • 맑음천안3.4℃
  • 맑음보성군6.9℃
  • 맑음여수10.0℃
  • 맑음봉화-1.7℃
  • 맑음경주시10.6℃
  • 맑음의성0.7℃
  • 맑음진주6.4℃
  • 맑음대구9.7℃
  • 맑음양평2.2℃
  • 맑음수원1.7℃
  • 맑음청주4.4℃
  • 맑음고창군1.9℃
  • 맑음강진군4.9℃
  • 맑음밀양8.5℃
  • 맑음정선군4.6℃
  • 맑음진도군5.6℃
  • 맑음철원-0.9℃
  • 맑음장흥4.6℃
  • 맑음순천6.5℃
  • 맑음금산3.7℃
  • 맑음서청주1.8℃
  • 맑음영월2.9℃
  • 맑음파주-1.4℃
  • 맑음해남4.3℃
  • 맑음광양시8.1℃
  • 맑음북부산11.5℃
  • 맑음성산10.5℃
  • 맑음보은2.1℃
  • 맑음고흥4.9℃
  • 맑음추풍령5.9℃
  • 맑음임실4.3℃
  • 맑음보령1.4℃
  • 맑음김해시11.9℃
  • 맑음창원12.5℃
  • 맑음청송군5.8℃
  • 맑음부여-0.3℃
  • 맑음북창원11.5℃
  • 맑음장수2.9℃
  • 맑음안동5.3℃
  • 맑음강릉7.6℃
  • 맑음합천5.7℃
  • 맑음군산2.8℃
  • 맑음고산10.5℃
  • 맑음강화-0.6℃
  • 맑음흑산도6.2℃
  • 맑음남해9.8℃
  • 맑음춘천-2.7℃
  • 맑음울릉도7.9℃
  • 맑음광주5.6℃
  • 맑음영덕9.3℃
  • 맑음상주6.6℃
  • 맑음영광군4.9℃
  • 맑음충주0.7℃
  • 맑음이천2.8℃
  • 맑음영주5.3℃
  • 맑음구미6.0℃
  • 맑음인제3.1℃
  • 흐림정읍5.0℃
  • 맑음목포5.1℃
  • 맑음제천0.1℃
  • 맑음양산시13.6℃
  • 맑음통영10.9℃
  • 맑음속초7.1℃
  • 맑음원주2.5℃
  • 맑음함양군4.4℃
  • 맑음동해8.2℃
  • 맑음문경5.7℃
  • 맑음백령도0.5℃
  • 맑음서귀포11.5℃
  • 맑음의령군8.1℃
  • 맑음인천1.8℃
  • 맑음부안3.2℃
  • 맑음동두천0.8℃
  • 박무대전4.2℃
  • 맑음순창군4.7℃
  • 맑음거제11.5℃
  • 맑음완도7.2℃
  • 맑음세종3.3℃
  • 맑음고창3.0℃
  • 맑음산청7.1℃
  • 맑음영천8.2℃
  • 맑음전주4.5℃
  • 맑음거창4.0℃
  • 맑음태백2.5℃
  • 맑음남원3.2℃
  • 맑음울산10.4℃
  • 맑음제주10.0℃
  • 맑음대관령0.8℃
  • 맑음포항10.3℃
  • 맑음부산12.9℃
  • 맑음북강릉5.1℃
  • 맑음서울3.0℃
  • 흐림서산-0.1℃
  • 2026.01.15 (목)

FBI, 카세야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해제 키 확보 사실 3주간 비밀 유지...비판 여론 직면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09-23 16:26:53
  • -
  • +
  • 인쇄

지난 7월, 악명 높은 사이버 공격 조직인 레빌(REvil)이 IT 소프트웨어 공급사 카세야(Kaseya)의 공급망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을 개시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기관 1,500여 곳이 타격을 입는 등 매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사이버 공격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다수 외신 보도를 통해 카세야 랜섬웨어 사태의 피해를 더 빨리 막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 더힐, 기즈모도 등 복수 외신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카세야 랜섬웨어 공격 직후 암호화 해제 키를 확보했으나 이를 피해 기관에 건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FBI는 암호화 해제 키를 카세야나 그 공급사에 건네지 않고 3주간 암호화 해제 키 확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FBI는 암호화 키를 건네지 않은 이유가 당시 레빌이 또 다른 사이버 공격을 개시하지 못하도록 대대적인 타격을 줄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FBI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작전을 개시하기 전부터 레빌이라는 조직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이다.

또, FBI 국장인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는 9월 21일(현지 시각), 미국 상원 정부 문제 위원회(Senate Homeland Security and Governmental Affairs Committee)의 청문회에 출석해, "암호화 해제 키와 관련, 그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이 많았다. 게다기 실제 랜섬웨어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툴을 개발하려면 수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을 거쳐야 했다"라며 암호화 해제 키를 바로 건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레이 국장은 사이버 보안 및 기반 시설 보안국(CISA) 등 다수 연방 기관과의 협력에 따라 랜섬웨어 암호화 해제 키를 건넬 시점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암호화 해제 키 확보 사실을 비밀로 유지한 것이 FBI의 단독 결정이 아니라도 FBI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라지지 않았다. 민주당 상원의원이자 미국 상원 정부 문제 위원회장인 개리 피터스(Gary Peters) 의원은 FBI의 사건 투명성 결여 문제를 비판했다.

피터스 의원은 "카세야가 지금도 랜섬웨어 사건을 조사 중이다. FBI가 암호화 해제 키를 건네지 않은 탓에 여러 기업이 천문학적인 비용 손실을 감당해야 했으며,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피해도 더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기즈모도는 FBI가 랜섬웨어 해제 키를 확보하게 된 과정이 여전히 의문스러우며, FBI는 암호화 해제 키 입수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