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인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원화마켓 거래 서비스 종료 이후 1개월 간 원화 최소 출금액을 조정하는 동시에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플라이빗은 지난 17일,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과 함께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위해 원화마켓을 종료하고, 코인마켓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하는 과정에서 금액을 출금하지 못한 투자자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원화 출금액 조정과 무료 수수료 혜택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플라이빗의 최소 원화 출금액 조정과 무료 수수료 혜택은 신한은행의 협조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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