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부 규제가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
금소법·특금법 규제 직격탄 맞은 금융권...현재 상황은?
9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과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되며, 금융 기업 및 은행의 서비스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법률 규정에 따른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인데, 금융계와 은행계의 변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다.
SEC 의장 "가상자산 거래소, SEC 등록해야"...코인 규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개리 겐슬러가 코인베이스와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SEC에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코인 거래 플랫폼은 증권 거래 플랫폼으로 등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겐슬러 의장의 발언 이후 코인 규제가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이루어질까?
중국 정부의 테크 기업 규제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며 중국 기업 투자를 철회한 많은 투자자가 아시아 내 다른 국가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싱가포르 라이벌로 언급된 테크 기업 '씨(Sea)'와 한때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던 인도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티엠(Paytm)'이 중국 테크 업계의 규제 강화로 투자자를 더 확보하면서 반사 이익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 인터넷 보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위키피디아, 중국 본토 에디터 7명 차단...홍콩 사용자 개인 정보 탈취·협박 사실 드러나
위키피디아 관리를 담당하는 위키미디어 재단이 중국 본토 에디터와 사용자를 퇴출했다. 홍콩 사용자를 위협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위키피디아에서 중국 사용자와 홍콩 사용자 간 갈등이 이어졌으며, 일부 홍콩 사용자는 개인 정보 탈취 피해와 함께 협박을 당한 사실도 드러났다.
美 연구팀 "LA 경찰국, 교도소 수감자 SNS 정보 다년간 수집"
지난 몇 년간 LA 경찰국이 교도소 수감자의 SNS 계정 및 개인 이메일 정보를 수집해온 사실이 알려졌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LA 경찰국은 수감자의 개인 SNS 정보 파악을 지시하면서 관련 데이터를 외부 시스템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 카세야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해제 키 확보 사실 3주간 비밀 유지...비판 여론 직면
2021년 7월, 악명 높은 사이버 공격 조직인 레빌(REvil)이 IT 소프트웨어 공급사 카세야(Kaseya)의 공급망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을 개시했다. 당시 랜섬웨어 공격 때문에 세계 각지의 민간 기업과 정부 기업 등 기관 1,500여 곳이 피해를 보면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데 랜섬웨어 공격 직후 FBI가 암호화 해제 키를 확보했는데도 이를 3주간 피해 기관에 건네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 향후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3가지
'디지털 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라이트코인이 반등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최근 가상자산 라이트코인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발자 중심 성장 모델 추진과 활발한 온체인 활동을 이유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의 새로운 라이벌 '알고랜드'의 토큰, 올해 들어 시세 600% 급등...제2의 솔라나 될까?
하루가 멀다하고 시세가 급격히 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재 주목할 만한 자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스마트 계약과 디파이, NFT 등을 내세운 이더리움의 라이벌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들어 '알고랜드'가 이더리움의 새로운 라이벌로 등장했다. 올해만 600% 이상 가치가 급등하면서 제2의 솔라나로 언급되기도 했다.
카르다노 창시자 "알론조 하드포크, 혁신과 함께 판도 뒤집을 것"
최근, 시가총액 3위 가상자산인 카르다노가 알론조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외신은 알론조 하드포크를 계기로 카르다노의 기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르다노 창시자는 "블록체인 판도 바꿀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4. 재밌게 배우는 암호화폐·코딩 교육
콜롬비아, 게임화 기반 아동 암호화폐·주식 투자 교육 지원 추진...”게임으로 비트코인 투자 마스터한다”
콜롬비아 정부가 아동과 청소년, 청년층의 암호화폐 및 주식 투자 교육을 위해 직접 나선다. 정부는 이른바 게임화 전략을 택해 모바일 앱과 게임, 책을 활용한 암호화폐 및 주식 교육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해외 매체는 콜롬비아 정부의 최근 행보가 국내 상황과 상반된다는 견해를 전했다.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코딩을 독학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이에, 여장 남자로 유명한 미국 틱톡 스타 안나 리티컬이 틱톡을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코딩 교육 영상을 제작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英 코로나 봉쇄조치, Z세대 학습자의 코딩 학습 흥미·만족도 상승 견인
시장 조사 기관 젠 인터넷(Zen Internet)이 코로나19 이후 코딩 학습을 시작한 영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Z세대의 코딩 학습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레니얼 세대학습자 다수는 코딩 학습을 더 일찍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봉쇄 조치 이후 영국 내 코딩 학습 상황을 분석한 설문 조사 결과를 오디오로 설명한다.
5. 미래 디지털 시대, IT 취업을 꿈꾼다면?
개발자 취업, "컴공과 학위" 필수일까? ... 비전공자 채용 확대하는 IT업계
IT 업계와 중소기업의 개발자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 앞으로도 노동 시장에서 개발자 수요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컴퓨터 공학 관련 분야를 반드시 전공해야 할까? 꼭 그렇지 않다. 최근에는 컴퓨터 공학 관련 학위가 없어도 개발자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기술 발전이 이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디지털 시대를 위한 유망 학과·직종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면서 그에 따라 여러 학과가 유망한 학과로 떠오르고, 새로운 유망 직업이 등장한다. 2021년 현재, 미래의 기술 발전을 위해 유망한 학과와 유망 직업을 살펴보자.
IT/테크 업종의 성장세와 함께 테크 분야 인재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개발자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정작 개발 인력이 부족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에, 어느 한 기술 컨설턴트가 코딩 지식이 없어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 사용자인 '시민 개발자'에 주목했다. 이른바 노코드와 하위코드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개발자가 개발 인력난을 해결할 돌파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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