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군 장병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예화에 착수한다. 내년부터 복무 기간 중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5년간 5만명의 정예를 양성하는 등 군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정부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의 주재로 '제7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군 장병 ICT 정예 요원화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군 장병에게 복무 기간 중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전역 후 ICT 분야 취업·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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